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일자리센터가 ‘동계방학 MJ 취업 스터디’를 진행한다. 인문대학은 12월 8일(화)부터 1월 8일(금)까지, 자연대학은 12월 4일(금)부터 1월 8일(금)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총 68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자리센터가 주관한 이번 스터디는 직무에 따른 소그룹 팀 맞춤형 집중 관리로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팀별로 배정된 담당 컨설턴트와 함께 4주간 주 1회 이상 모임을 가지며 취업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행사는 취업 스터디 사전 인터뷰 및 오리엔테이션 ▶ 동계 취업 프로그램 안내 ▶ 팀별 스터디 목표 설정 ▶ 세부 일정 논의 ▶ 4주간 팀별 스터디 순으로 진행되며, 스터디는 팀별 목표 설정 및 스케줄링 ▶ 산업 / 기업 / 직무 분석 ▶ 1:1 상담을 통한 개인 목표 설정 ▶ 자기소개서 작성 및 피드백 ▶ 자기 분석 및 강·약점 분석 ▶ 모의 면접 피드백 순으로 진행된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취업 스터디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그룹별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적절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