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2020신입생 웰컴미팅’ 행사를 6월 1일(월)부터 26일(금)까지 자연캠퍼스에서 진행했다. 각 단과대 별로 △야외음악당 △산학협력관 잔디밭 △차세대과학관 뒤 휴게공간 △대운동장 스탠드(운동선수 연습시간 제외)에서 진행하였으며, 정부의 방역 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신입생들을 초청해 교수 및 선배와의 만남, 학교생활 안내, 학교 투어 등의 행사를 통해 신입생들의 소속감, 애교심, 대학 생활 적응력을 키우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대면 미팅으로 전공학과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는 온라인 대면 미팅으로 진행했다. △발열 또는 기침과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행사 참석 금지 △웰컴 미팅 계획서 작성 후 자연학생복지봉사팀 승인 후 시행 △행사 시작 전 방역 및 환기 철저 △행사 장소 좌석 배치시, 다른 사람과 전후좌우 2m이상 거리두기 엄수 △마스크 착용 확인 △발열체크 △손소독 비치 및 사용 △건강상태 ‘자기진단설문지’ 작성 및 참석자 명부 작성 △입실 후 행사 진행시, 행사 종료까지 반드시 마스크 착용할 것 △행사 직후 신입생 바로 귀가 조치 △행사 후 방역 및 환기를 철저히 엄수했다.

환영회는 교수 및 학생대표의 기도 ▶ 전공학과 교수진 인사와 격려 ▶ 학과 학생회 및 총학생회 인사 ▶ 학교 및 학과 전공 소개 ▶ 진로 및 비교과 활동 소개 ▶ 학과 시설 및 생활관, 도서관 등의 학교 중요 시설 투어 ▶ 참가기념품 및 다과 제공 ▶ 기타 전공 학과 자체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되었다.

환영회를 주관한 자연학생복지봉사팀 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이 불가했던 만큼 학교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이번 웰컴미팅이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한 학기 동안 오프라인 수업을 시행하지 못했던 탓에, 신입생 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들에게도 이번 환영회가 더욱 반갑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