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2020학년도 홍보대사 새빛모리 임명식 및 수료식’ 행사가 10월 29일(목) 인문캠퍼스 행정동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예방에 힘쓰고자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고, 대외협력홍보팀에서 주최 및 주관했다.

행사에는 대외협력홍보팀 윤강용 팀장과 팀원들을 비롯하여 기존 활동기수 9명 및 새빛모리 26기 신입 10명, 수료 대상자 12명이 참석했다.

‘2020학년도 홍보대사 새빛모리 임명식 및 수료식’은 대외협력홍보팀 안지은 작가의 사회 아래 개회 ▶ 새빛모리 현황 보고 ▶ 수료증 수여식 ▶ 임명장 수여식 ▶ 축사(윤강용 대외협력홍보팀장) ▶ 새빛모리 회장 인사말 ▶ 수료 대표자 축사(새빛모리 22기 강성우) ▶ 임명 대표자 답사(새빛모리 26기 노희진) ▶ 폐회 ▶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강용 대외협력홍보팀장은 축사에서 “오늘 정식 홍보대사로 승급한 10명의 26기 새빛모리 친구들은 100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며 “새빛모리는 2020년 올해부터 대외협력홍보팀으로 부서 이전을 하게 되어 처음으로 임명식 및 수료식이 열리게 되었다.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리며, 여러분들이 열심히 활동한 내역들은 지나고 나면 여러분들의 자양분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빛모리 김하민 자연캠퍼스 회장은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도 많았고, 아쉬웠던 부분도 많았을텐데 믿고 따라와 준 새빛모리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수료자분들께서는 좋은 기억만 안고 수료하셨으면 좋겠고, 새로 들어온 신입기수 분들께는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새빛모리 서빈 인문캠퍼스 회장은 “눈물이 계속 나서 말을 제대로 잘 못하겠다. 수료자분들께서 새빛모리를 빛내 준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정말 많이 아쉽지만, 수료자분들의 앞날이 행복으로 가득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수료 대표자 축사를 맡은 22기 강성우 학생은 “새빛모리로 활동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즐거웠다. 좋은 추억을 선물해준 새빛모리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외협력홍보팀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명 대표자 답사를 맡은 새빛모리 신입기수 26기 노희진 학생은 “빛나는 사람들 옆에는 빛나는 사람들이 모이게 되어 있고, 빛나는 일들만 가득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간 새빛모리를 빛내주신 선배님들께 큰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새빛모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