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건축학과, ‘2025 대한민국 건축 대전’서 우수상·입선 성과

  • 작성일2025.12.26
  • 수정일2025.12.26
  • 작성자 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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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건축학과, ‘2025 대한민국 건축 대전’서 우수상·입선 성과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건축학과 학생들이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한 ‘2025 44회 대한민국 건축 대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건축 설계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성준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한석 학생과 이지혜 학생은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수상 및 입선 작품은 노들섬에서 열린 대한민국건축문화제기간 중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공개됐다.

 

올해로 44회를 맞은 대한민국 건축 대전국제 일반공모전은 국내·외 건축학도와 젊은 건축가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건축 공모전으로, 올해는 ‘()완성 이후의 건축((In)completeness and architectural postscript)’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건축의 확장성과 이후 서사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제시했다.

 

1차 심사는 지난 74() 오전 10, ()한국건축가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심사위원회는 주제 적합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50개 작품을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공성준 학생은 ‘The Ways of Lænding: 그린벨트 위의 한시적 거주와 인공-자연을 주제로 작품을 출품했다. 입선작으로 선정된 김한석 학생은 리라이팅 바디근현대 산업 유산 재활용을 통한 임대주택 유형 제안, 이지혜 학생은 ‘Museotherapy’를 각각 주제로 참가했다.

 

이번 공모전은 건축과 도시에 관심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11작품 출품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대상 1명에게 상금 1,000만 원, 우수상 4명에게 각 200만 원이 수여되며, 특선과 입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한-불 인턴십 교환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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